[온타리오] 오타와 겨울 여행 V

2018. 11. 19. 15:00Life in Canada/Ontario

Ottawa in Winter

The capital city of Canada, Ottawa, Ontario





05 노트르담 성당 - Notre-Dame Cathedral Basilica

1800년대 지어진 로만 가톨릭 성당으로 겉모습은 심플하지만 내부는 화려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지인이 성당을 다녀서 일요일 아침 미사 참석하는데 따라갔다.

영어로 하는 시간인 줄 알고 갔는데 시간이 바뀌었는지 불어로 진행을 했었다.

페루 여행 때 스페인어로 하는 거 들으면서 졸았는데... 이번에도 쿨쿨 잘 졸았다.. ㅎㅎㅎ

호텔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라서 아침 산책 겸 걸어가는데 눈이 살살 내렸다.

눈이 내리면 주변이 정말 고요해지는데 일요일 아침이라 더욱 더 고요함 속에 걸었다.

이런 게 겨울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눈이 내리는 아침 산책길




성당 가다가 길에서 5불도 주었다. 그 5불은 헌금으로~




눈 내리는 하늘과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 내부




가까이서 보면 정말 화려하고 정교하다.




성당 옆




06 국립 미술관 - National Gallery Of Canada

국립 미술관이라고 하지만 캐네디언 작품 빼고는 내세울 만한 작품들이 별로 없다.

하지만 내부는 정말 멋지고 굉장히 넓었다.

작품을 보러 가기 보다 내부 구경 가면 좋은 듯한 곳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관람을 제외하고 그 주변만 구경했다.

도착한 날 밤, 우연히 걷다가 국립 미술관에 불이 반짝이는 거 보고 찾아가 보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내부에 아주 큰 크리스마스트리도 있었다.

다음 날에는 Nepean Point 간다고 국립 미술관 뒤 뜰로 가게 되었는데 밖에 설치 미술 전시품들을 볼 수가 있었다.



대형 거미가 여기에 있었다.




불빛 따라 찾아간 곳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Happy Holidays






불빛 따라 찾아간 곳 - 국립 미술관




국립 미술관 뒤 뜰에 있던 전시물들




국립 미술관 뒤 뜰에 있던 전시물들




국립 미술관 뒤 뜰에 있던 전시물들




07 Nepean Point

네피언 포인트는 국회의사당과 강 건너 퀘벡주의 Hull 지역을 한눈에 다 볼 수 있는 언덕이다.

국립 미술관 뒤쪽으로 이어져 있으며 가을에 와서 보는 풍경이 가장 아름다울 것 같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중




French explorer Samuel de Champlain




국회의사당이 한눈에




알렉산더 다리를 건너면 다른 주 퀘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