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박 4일 자유여행 - Day 2 오모테산도

2018. 10. 31. 14:53Get Around the World/2015 Tokyo, JP





DAY 2

센소지 - 도쿄 스카이트리 - 블루 보틀 - 오모테산도 - 신주쿠 - 시부야




블루 보틀

커피를 사랑하는 나로썬 정말 도쿄 카페 탐방 위주로 다니고 싶었지만, 다닐 시간이 부족했었다.

담에는 정말 카페 탐방만 하러 도쿄 갈 터이다.

왔으니 안 가보면 섭섭할 것 같은 블루 보틀을 갔었다.

샌프란시코 본사를 둔 커피 로스터리.

심플한 로고와 싱글 오리진 커피콩에 포커스를 둔 로스터리이다.



블루 보틀 입구





드립핑중





라떼와 드립 커피



아쉽게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조금 진하고 강했다. 생각보다는..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별로였다. 내 취향이 아니었다.







오모테산도

오모테산도는 오모테산도역과 하라주쿠까지 이어지는 길에 부티크들이 쫙 있는 거리이다.

명품 쇼핑을 위해서 가기도 하겠지만 난 유니크한 건물들이 많아서 그걸 보고 싶었다.

가을 낙엽을 밟으면 슬슬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도 괜찮다.


특히 기억나는 건물 또는 매장이 애플 매장과 휴고 보스 매장 건물이었다.

특이했다는...



한때 존경했던 타다 안도 건축가가 지은 오모테산도 힐즈





Omotesandō





디올 매장





애플 스토어





보스 매장






Omotesandō - 가을 낙엽을 밟으며






Tokyu Plaza




또 다른 카페 탐방.

도큐 플라자 안에 있는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

지상 5층인가 6층에 있는 정원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쉰다는 느낌이랄까...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솔직히 봄 아니면 여긴 너무 덥거나 추울 것 같았다.

우리는 그냥 구경만 하고 하라주쿠 사거리만 위에서 감상하고 내려왔다.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하라주쿠 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