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4박 5일 자유여행 I - 도착 & 단수이
타이베이도 정말 다양한 색깔이 있는 곳 사람들은 중국 말을 사용하고 도시 시스템은 약간 한국스럽고 문화는 굉장히 일본스럽지만 날씨는 동남아 같은 곳 하지만 사람들은 정감있게 친절한 곳 DAY 1 임가 화원 - 단수이 - 산도밍고 요새 (홍마 우성) - 진리 대학 - 베이터우 온천 01 도착 홍콩에서 옥토끼 언니와는 따로 타이베이로 향했다. 나는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고 언니는 타이중 공항으로 갔다. 싼 티켓을 찾다 보니 서로 따로 가서 숙소에서 만나기로 했다. 타오위안 공항에 내렸을 때 인상이 참 깨끗하고 좋았던 것 같다. 타이베이 중앙역까지 가는 좌석 버스 같은 버스를 타기 전까지는... 공항을 나오니 저녁인데도 후덥지근한 공기가 내 온몸을 감쌌다. 버스에 자리에 앉자마자 바닥에서 발견한 커다란 바퀴벌레..
2018. 10. 3. 0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