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4일차 - 산 후안 전야제
DAY 4 산 후안 전야제 몬세라트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일찍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아침에 커피 한 잔 마셨던 것 빼고는 커피를 못 마셨던지라 우리는 카페인 충전하러 스벅엘 갔다. 당분도 충당하기 위해 당근케익도 구입! 목도 엄청 말랐던지라 물도 한병! 첫날 스타벅스에 들려서 이것저것부터 구매했었다. 그때 느낌으로 캐나다보다 안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보니 조금 더 비싼 듯. 숙소가 잠시 쉬었다가 숙소 바로 아래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어서 파스타를 시켰다. 아저씨가 빵은 안 시켜? 샐러드는 안 시켜? 물어보길래 배 터지게 만들려나 했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는. 파스타 양이 토론토에서 시킨 양의 3분의 1이었다. ^^;;; 진짜 양이 적음..
2019. 6. 12.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