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7일차 - 보케리아 시장 및 쇼핑
DAY 7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날 다음 날이 떠나는 날이지만, 내 비행기는 오전이라서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이 날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쇼핑이며 그동안 못 가 본 곳을 가보기 위해 비워 두었던 날이다. 작년에 바르셀로나 다녀온 동료가 아울렛 말고 버버리 팩토리 아울렛이 따로 있는데, 일반 아울렛보다도 더 싸다고 했었다. 지갑을 20불에 주고 샀다고 해서 스카프나 선글라스 살까 싶어 가르쳐준 아울렛을 제일 먼저 갔었다. 생각보다 싼 제품이 별로 없다. 제일 싼 제품이 70유로였다. 버버리에서 70 유로면 싼 것이지만 폴로셔츠였기에... 가방 종류도 별로 없고 선글라스는 더욱더 없고 스카프는 한 종류뿐이었다. 옷은 좀 많았는데 내 눈에 들어오게 없었다. 가방 하나가 맘에 들기는 했었는데 비슷한 스타일이..
2019. 6. 26.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