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속 다른 행성으로 여행 - 아이슬란드 Day 3 게이시르
DAY 3 Thingvellir - Geysir - Gullfoss - Kerið - Selfoss 게이시르 싱벨리어 국립공원을 떠나 게이시르 지열 지대로 가기 전에 눈을 뗄 수 없는 광경을 봤다. 웬만하면 잠깐 멈추었다가 가자고 안 하는데 이 곳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주차된 차들이 있는 곳으로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오프로드였다. 여태 봐왔던 산 모양과 색깔이 다르다. 까만색의 산, 웅장한 느낌도 있고 화성에 간 듯한 느낌. 우리가 이 언덕에서 사진 찍으며 놀고 있으니 모든 사람들이 주차하고 바로 이 언덕으로 왔었다. 게이시르쪽으로 가면 갈수록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유황 냄새가 확 난다. "간헐천은 뜨거운 암석층의 영향으로 증기의 압력에 의하여 지하수가 지면 위로 솟아오르..
2018. 10. 25.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