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박 4일 자유여행 - Day 2 오모테산도
DAY 2 센소지 - 도쿄 스카이트리 - 블루 보틀 - 오모테산도 - 신주쿠 - 시부야 블루 보틀 커피를 사랑하는 나로썬 정말 도쿄 카페 탐방 위주로 다니고 싶었지만, 다닐 시간이 부족했었다. 담에는 정말 카페 탐방만 하러 도쿄 갈 터이다. 왔으니 안 가보면 섭섭할 것 같은 블루 보틀을 갔었다. 샌프란시코 본사를 둔 커피 로스터리. 심플한 로고와 싱글 오리진 커피콩에 포커스를 둔 로스터리이다. 아쉽게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조금 진하고 강했다. 생각보다는..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별로였다. 내 취향이 아니었다. 오모테산도 오모테산도는 오모테산도역과 하라주쿠까지 이어지는 길에 부티크들이 쫙 있는 거리이다. 명품 쇼핑을 위해서 가기도 하겠지만 난 유니크한 건물들이 많아서 그걸 보고 싶었다. 가을 낙엽을 ..
2018. 10. 31. 14:53